미얀마 선교소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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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근목사 작성일2015-09-11본문
요즘 인레호수 지역이 여러 변화에 대한 움직임들로 활발해 지고 있으며, SMC를 중심으로 마을과의 관계도 늘어남에 따라 선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현재 SMC를 관리담당하고 있는 수상마을 인따종족 3명의 직원들을 (21살, 21살, 27살) 9월14일에 2주간의 일정으로 양곤센타의 스텝들과 교대하여 양곤센타로 이동시킨 후 양곤센타 스텝들과의 교류와 전략적 선교접촉점 기초작업을 시작하려 합니다. 처음으로 인레호수를 떠나서 양곤으로 오게 되는 것이라 큰 기대를 하는 것 같습니다. 불교의 환경을 떠나 기독교로 주님께 마음이 열려져 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3일간의 일정으로 인레호수 지역 개척사역 일들을 점검한 후 내려왔습니다. 디베랴의 아침교회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1차 기초공사를 마치고 2단계를 진행 중이던 2차 건물의 기본 기둥공사가 마무리 될것 같습니다. 다음 자금이 투입 되는대로 건물 지붕공사와 1층 천장, 2층 바닥공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행이 비로 인한 큰 영향은 없는 상황입니다. 인레호숫가 음악대학 앞에 건축 중인 「디베랴의 아침교회」 건축을 지원해 주심에 고개 숙여 깊은 감사드립니다. 뜻하신 복음이 전파되고 많은 영혼이 구원 얻도록 잘 활용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015. 9. 1 미얀마에서 곽현섭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