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선교지소식
선교지소식

미얀마선교소식5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대근 작성일2016-05-31

본문

   지금은 미얀마의 정치적인 상황과 경제적인 산업투자의 영향으로 많은 기업체 주재원들과 개인 사업체들이 들어오게 되고 그 인력들의 자녀들과 더불어 선교사님들 자녀들도 입학하여 교육받고 있는 유아교사 실습유치원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훈련되어 지고 있는 국제유치원 교사들이 국제유치원에서 평소 교육 실습한 내용을 가지고 매월 여러 선교사님들의 개척교회 부설 유치원 교사들 대상으로 교사 세미나를 개최하여 교육하는 강사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제2의 도시에서 사역하시고 계신 여러 선교사님들의 요청으로 그곳의 신학교 학생들과 여러 선교사님들이 운영하시고 계신 개척교회 부설유치원 교사들에게 4일동안 성경을 접목한 유아교육 특별 세미나를 진행하였는데 현지인들이 강사가 되어 진행하다 보니 문화적인 현지상황과 현실적인 이해가 구체적으로 마음에 이해가 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다고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2차 교육을 신청 받은 상황입니다.

  ​미얀마에서 최고의 학부로 인정받는 대학 졸업자들로써 불신자 신분으로 유아교육 교사 아카데미에 들어와서 훈련받고 있는 교사들이 여러 지역의 개척교회 부설 유치원 교사들의 유아교육 일반분야를 지원하는 부분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평소에 일반적인 방법으로 권해서는 큰 문제가 되는 선교방법이지만 이제는 그들이 살아온 삶에 처음으로 자연스럽게 영어성경을 접하고 성경책의 정리된 스토리를 외우고 자체적으로 미얀마 현지 언어로 번역을 한 후 각 교회에서 가르칠 수 있도록 교안과 교구까지 만들어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얀마는 신학기 시작이 6월부터입니다. 실습유치원에서 어린들 상대로 해야 하는 교재이기에 훈련 중인 국제유치원 교사들이 3달간 (5~7) 활용 실습할 성경스토리 7개를 선정하여 내용을 자발적으로 모두 암기하였고 여러 선교지역의 각 교회 부설 유치원 교사들에게 교육할 내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젠 지난 4년간 진행해온 플랜의 2단계인 기독교 유아교육 강사 만들기 작업을 시작하려 합니다. 또한 유아교육 교사 아카데미 산하에 오픈한 일반 국제유치원을 기독교 국제유치원으로 만들어가는 작업을 시작하려 합니다. 앞으로 2년이 걸릴지 5년이 걸릴지 그 이상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그 동안 체계적으로 차근차근 준비해 왔기에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현재의 미얀마 상황에선 그리 멀지 않은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미얀마에서 필요로 하는 유아교육분야를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체계를 세우고 진행한 부분과 그 내용들을 선교사역에 접목하여 사역자를 세우고 교회를 개척하고, 교회가 자립되고 부흥하는 부분과 고 학력자들의 자립과 전문성을 키워서 선교분야에 접목하여 개척교회 사역을 지원하고 이젠 지역을 넘어서 선교개척 지역으로 까지 사역을 범위를 넓혀가며 사역을 지원하는 동시에 선교사 신분보장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되기에 한국의 여러 교단 선교부와 여러 교회에서 선교사를 파송하기 위해 리서치 하시러 오시는 목사님들과 예비 선교사님들이 방문하여서 사례를 설명 듣고 직접 확인하며 선교전략을 세우는데 참고하는 베이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 계속 -